<사진설명>남계서원에서 열린 춘기 원회함양의 선비정신을 일깨우는 남계서원의 필두로 3월5일 여성현 함양향교. 경경상 함양유도회 회장 등 유림 40여명이 참석하여 춘기원회를 가졌다. 이날 남계서원은 운영위원장에 정천상. 직월에 정기상. 정산서원은 마현보유사의 사임으로 김용기 유림이 선임되었다. 이날 석장은 남계서원은 여성현. 청계서원은 정경상. 송호서원은 허태홍. 화산서원은 진재상. 정산서원은 노재용 유림이 회의를 진행하고 진형찬. 김종승 유림이 선정기를 작성했다.각 서원마다 춘기 숭모제향을 위해 제관이 선임되었다. 3월5일 △남계서원(유사 정이상. 김태균)은 초헌관 정환상. 아헌관 송명식. 종헌관 하정운. 대축 노유연. 집례 박길남. 학생 정순민 △청계서원(유사 김병태. 임덕주)은 초헌관 김종직. 아헌관 정대선. 종헌관 이영기 대축 김용기. 집례 김종해. 학생 임종열. 3월6일 △송호서원.(유사 이기수.이기섭)은 초헌관 이종민 아헌관 정길상. 종헌관 한수식. 대축 강기형. 집례 임순택. 학생 이광섭. 3월7일 △화산서원(유사 임점섭. 문영일)은 초헌관 이강택. 아헌관 표근영. 종헌관 김양수 대축 노봉희. 집례 문철수. 학생 이태환. 3월8일 △정산서원(유사 허종열. 김용기)은 초헌관 서두석. 아헌관 김덕철. 종헌관 고명용 대축 이양우. 집례 노재용 학생 김영석유림이 원회시 선정되었다. 제관은 3월23일 각 서원 숭모제향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서원내 화재예방을 위해 낙엽수거 등을 의논했으며 서원관광벨트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정순민 유림의 예절강의가 있었다.지난해 5월26일 국가문화사적 499호로 남계서원이 지정됨으로 선비문화가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는 발전된 서원이 되기를 모두의 바램이다. 馬長鉉 유교신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