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첫 동네인 마천면 창원마을에 칼라감자 재배를 위한 교육을 강원도 고랭지 농업연구센터 박영은 박사를 초빙 실시했다. 창원마을 주민과 휴천면 재배농민 등 70여명은 교육에 참여해 감자재배방법과 병해충방제. 저장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한 홍영. 자영 등 칼라감자에 대한 특성과 재배법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함양군에서는 칼라감자재배를 위해 지난 2월23일 대관령 농장에서 보급종 3.000kg 공급했는데 칼라감자는 고혈압과 전립선암예방. 피부 미백효과가 뛰어나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으로 재배해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함양군은 지리산 둘레길에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자. 수수. 조 등 민속작물을 재배해 민속작물을 관광자원화 한다는 전략으로 '둘레길 경관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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