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가 3월8일 국가수준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는 3학년에서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대상에서 빠진 2학년 6학년 학생들은 같은 날 학교 자체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진단평가의 실시 목적은 2010학년도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선수학습 능력 및 교과별 부진 영역 파악이다. 백전초등학교는 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학생들의 선수학습 결손을 파악하여 신속하게 구제하여 학습부진학생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할 것이다. 이날 시험에 응시한 5학년 학생은 “작년에 공부해서 알고 있는 내용이 다 나와서 쉽고 성적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정택 교장은 “2010학년도에 본교 교사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이번 진단평가 결과가 우수할 것”이라며 “앞으로 진단평가결과를 바탕으로 2011학년도 학생 개별로 학력 향상 및 관리 계획을 세밀하게 수립해서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전초등학교는 2010학년도 교과학습 부진학생이 없고 학력향상도가 우수하여 경상남도교육청 선정 학력향상학교로 선정되어 표창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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