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백남근)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순정)는 백남근 군향우회장 이순덕 직정위원장 김금옥 휴천면향우회장 등 20여명의 여성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28일 대조동 박가네 토종한우촌식당(대표 김도순)에서 정기월례회를 열었다.이순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여성회원들은 서로가 마음이 통하는 봉사정신과 애향심을 가지도 동참한 훌륭한 회원들이라 생각합니다. 봉사정신으로 군 향우회와 고향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여러 회원님들이 힘을 합쳐 멋진 3기 여성위원회가 되기를 바라며 본 여성위원회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협조해주신 백남근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백남근 군향우회장은 “5월22일 재경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여성회원들의 많은 봉사를 부탁드립니다. 향우회관 이전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였는데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는 진리처럼 많은 향우님들과 각 단체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잠정적으로 4월2일 이전개업식을 하려고 하는데 여성회원님들께서 모두 봉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했다.이순덕 직전위원장은 “여성위원회는 함양의 자존심입니다. 멋있는 조직으로 영원히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단체입니다. 제2기 여성위원장을 마치고 나니 본 위원회에 동참하고 싶어도 설자리가 없는 것 같아 약간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초대 위원장을 비롯하여 역대 위원장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상임고문이라든지 고문이라든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했다.김금옥 재경휴천면향우회장은 “백남근 군향우회장님의 추진력에 감탄과 함께 존경스럽습니다. 우리 여성회원들도 강제성은 없지만 십시일반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일만 있는 군향우회와 여성위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김도순 총무는 "군향우회 이전 기념식 때 모두 한복을 입고 동참 할 것과 이전 기념식 전에 모임을 개최하겠다"고 전하고 "군향우회 신년회 때 수고했다는 뜻으로 오늘 식대는 백남근 회장이 후원해주셨으며 군향우회 이전 기금마련에 성의껏 찬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최상열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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