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지 문함양군은 지리산과 남덕유산을 축으로백두대간이심산유곡을 이루고 있는 청정 산촌지역으로서. 예로부터 자연산삼이 많아 전국의 심마니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산양삼 산업화로 고려산삼의 가치를 되찾아. 안정적인 수출산업을 육성하기위해.지난 2003년부터 사업비 200억원을투입. 450농가가참여하여.5.100만포기의산양삼을식재하였다. 산양삼은 수년간 투자만 해야 하는 장기작목으로서. 재정이 열악한 함양군과 농민들이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으나. 희망을 버리지 않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지난10년 간 열심히 노력해왔다. 전국최초로 생산이력제 실시. 전문농가양성.국내유일의 산삼축제육성. 등 차별화를 이루었다. 이러한 노력결과 함양산양삼에서 신비의 약리성분인 유기게르마늄과 컴파운드K가 검출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기능성 수출상품을 육성하고. 2015년 세계 산삼엑스포 개최를 준비하는 등. 함양을 세계 산삼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지구 환경과 급격한 자연생태계의 변화로. 인류는 건강에 큰 위협을 받고 있으며. 선진국들은 건강웰빙산업에 모든 경제력을 집중하고 있어 신비의 영약인 산양삼의 효능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할 호기를 맞이한 것이다. 함양군에서는 10여년간의 노력으로 생산한 명품산양삼 수출시장을 확보하여. 고려산삼종주국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매년 3월3일을 함양 세계산삼데이로 정하고. 후손대대 고려산삼의 역사와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2011년 3월 3일함양군 산양삼 생산농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