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3일. 함양산삼데이 선포식에 참여한 이철우 군수(왼쪽에서 세 번째)와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함양군(군수 이철우)은 지역 특산물인 산삼의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3일을 ‘산삼의 날(산삼 데이)’로 정하고 3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에는 함양군수를 비롯해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녹색발전연구원. (사)한국산양삼재배자협회. 산양삼 생산농가. 재경향우회 등 250여명이 참석해 희망을 담은 비전을 선포했다.부대 행사로 가진 시음 행사장은 함양 산양삼 전시ㆍ홍보. 산삼 막걸리ㆍ산삼주ㆍ산삼음료 등을 서울시민의 대상으로 가졌으며 특히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산삼 막걸리의 경우 뜨거운 반응 속에 일찍 동이 났다.한편 함양군은 전체 면적의 78%가 산지이고 게르마늄 토양인 특성을 살려 2015년까지 1천 농가에서 산양삼 2억 포기 이상을 기르는 산삼ㆍ산약초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15년 함양 세계산삼엑스포를 열 계획이다. 또 2012년부터 산양산삼을 첫 수출하고 엑스포를 계기로 함양을 세계적인 건강휴양관광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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