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함양군 기획감사실 홍지호. 이해주씨가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함양군은 3월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청렴결의대회 및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2010년도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도 측정에서 하위권으로 평가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공직내부의 자정노력을 통해 2011년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결의문 선서 낭독자로 기획감사실 홍지호. 이해주씨가 대표로 나섰으며 법과 원칙에 의거한 공정한 업무처리와 민원과 관련한 일체의 금품 향응의 수수 금지. 직위를 이용한 청탁금지. 부패에 대한 온정주의와 묵인주의 일소를 통한 부패척결에 적극 앞장선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전 직원은 이날 결의문 선서를 통하여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 선서 후. 전 실과소장 및 읍면장의 청렴결의문 서명과 함께 기획감사실장의 2011년도 함양군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방향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교육 후 ‘김과장의 선택’이라는 청렴관련 DVD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이날의 청렴교육이 마무리되었다.함양군에서는 2011년도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3대 분야 17개 항목의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함으로써 공직사회의 부패를 근원적으로 근절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신뢰도를 회복하여 ‘부패제로. 청렴함양’을 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