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2월21일 함양읍 진하맨션(나동)에서 소방공무원. 아파트관계자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층건물 화재 발생을 가상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고층건물(아파트 포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계자의 초기대응 및 팀별 전술훈련을 응용한 상황별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점훈련 사항으로는 △관계자의 자체 소방설비 활용한 초기소화 △아파트 주민의 신속한 대피 및 피난유도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선착대의 화재진압작전의 수행능력 △현관문 잠김에 따른 방화문 개방 숙달 △에어매트를 활용한 인명구조 등 체계적인 초기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진행됐다.김병훈 소방서장은 “고층건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건물관계자의 초기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체계적인 진압작전 수행 등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대형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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