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 103주년을 맞이하는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가 2월 18일(금) 87회 졸업식을 임재구 함양군의원. 박동서 백전면장. 오창성 백전면노인회장. 박재상 총동창회장. 정영환 함양농협 지점장. 예비군백전면대장. 백전면 청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2010학년도 졸업생은 남4명. 여5명 총9명으로 1908년 사립 열신학교로 개교 이래 총 졸업생은 3811명이다. 이날 회고사에서 임정택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희망찬 미래를 개척해가는 사람이 되라”는 말을 했다. 내빈 축사에서 박동서 백전면장은 “졸업생들에게 건강하고 축복된 앞날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졸업생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졸업 소감에서 키워주신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후배들에게 더 잘 해주지 못함에 대한 미안함을 이야기하였으며. “학생 수가 적어 선생님들이 가족처럼 느껴졌고. 후배들은 친동생처럼 느껴졌는데 막상 졸업을 하려니 너무 아쉽다며 평생 동안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될 거라”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백전초등학교 졸업생 전원은 백전면 장학회인 운암장학회장학금. 백운장학회장학금. 윤종민장학회장학금. 백전청년회장학회장학금. 필봉장학회장학금이 수여되어 개인당 30-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도한 총동창회 상품권과 대경사 졸업 상품 등 푸짐한 졸업 상품을 받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