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올해부터 군민 정보화교육장을 군청 4층으로 이전하여 빔 프로젝터. 의자 등을 교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2월7일부터 '컴퓨터 기초'를 시작으로 12월31일까지 '2011년 군민정보화교육'을 연중 실시한다.정보화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9시∼12시). 오후(13시∼16시)로 나누어 한글 2007. 엑셀 2007. 컴퓨터기초 및 인터넷 등의 과정으로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군은 지난해 정보화교육 과정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많은 군민이 스마트폰 활용과정을 요청함에 따라 ‘트위터활용’. ‘스마트폰기기 활용’ 과정을 신설했다. 군민정보화 교육을 통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격증반’도 운영할 예정이다.교육은 노인. 주부·농어민·자영업자·장애인·결혼이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군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교육일정을 참고해 수시로 함양군 군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info.hygn.go.kr)에 접수하거나 함양군 행정과(960-5115)로 연락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민원24 이용법. 구비서류 없는 민원신청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하되 미취업자들을 위한 자격증반. 전자상거래반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자 중 자격증 취득자 등 성적우수자는 다문화가정 방문정보화 교육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