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퓨어플러스(주)와 국가비상사태 시 퓨어플러스 함양공장에서 지하수 일부를 소방용수로 공급받기 위한 협약식을 지난 2월17일 체결했다.이는 전시 및 국가재난·재해 등 국가비상사태로 인해 함양군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 발생 시 퓨어플러스(주) 함양공장으로부터 지하수 일부를 공급받기 위해 체결하였으며 2월17일부터 협약 파기 시까지 1일 약 100톤의 소방용수를 공급받기로 협약했다.협약식 체결 후 퓨어플러스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김병훈 함양소방서장이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및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단독경보형감지기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율소방안전문화 장착을 유도했다. 또한 퓨어플러스 함양공장 현지지도를 통해 관계자 화재예방 중요성 및 안전의식 고취에 노력했다.김병훈 함양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퓨어플러스(주)와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