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강신홍)는 2월16일 강신홍 서장 및 현장근무자 등 경찰관 35여명과 기관단체 관계자. 언론인. 이장단회장 등 국민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을 우선하고. 현장을 존중하는 경찰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는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진경찰상 정립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찰인권 체질화. 조직문화개선 및 의식개혁. 국민만족 조직운영방안을 주재로 장장5시간에 걸쳐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토론회에 국민대표로 참석한 함양경찰서 청소년육성회 임창호 회장은 "경찰과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주민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경찰과 주민간 주기적 만남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한국전력 마용희 고객지원팀장은 고객만족 등 조직개선을 위한 사례소개와 함께 조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강신홍 서장은 “국민들과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 신뢰회복과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선진경찰상 확립을 위해 함양경찰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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