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영재학급은 2월10일 수료식을 가졌다. 영재학급 학생 20명은 지난해 4월12일 입학하여 2월10일까지 107시간의 교내 강사수업과 48시간의 경상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 생활과학교실 수업으로 총 155시간의 수업을 이수했다.소감문을 발표한 김은수(5년) 학생은 “주말에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내 꿈이 과학자로 바뀔 만큼 과학이 재미있어졌고 특히 환경과학캠프를 통해 함양의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있는 다양한 곤충을 알아보고. 친구들과 과학적 주제를 가지고 토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며 영재학급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말했다.정순호 교장은 영재학급 수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과학과 발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위성초는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영재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소양 외에 인성프로그램도 더욱 강화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위성초등학교 영재학급학생 5명이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작품제작계획서 심사에 입선하여 3월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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