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사랑의 헌혈 행사로 모은 헌혈증 32장을 백혈병 등으로 고통 받는 관내 이웃에게 기부했다. 함양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총 32장의 헌혈증을 모았다. 이에 함양소방서는 헌혈증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31일백혈병 등으로 고통 받는 관내 이웃에게 헌혈증을 기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희망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따뜻한 119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