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화)는 지난 1월27일 군내 전 구제역 방역초소 12개소를 방문하여 추운 날씨와 도로결빙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정지역 함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에게 과자와 음료수를 전달했다.또한 군청에 마련된 상황실에도 과자 등 간식을 제공하고 근무시간외 주야 24시간 교대근무로 애쓰는 직원들을 위문했다. 특히 "구제역은 사람에게는 아무런 해가 없으며. 호흡기를 통해서 소. 돼지 등에게 걸리는 병이다"고 홍보하며 가족 건강과 어려운 축산농가를 위해 이웃에게 육류 소비촉진운동에 나서고 있다.함양군새마을부녀회는 1977년에 설립되었으며. 산하 전 읍면에 300여명의 회원들이 건전한 가정 가꾸기. 재활용품 모으기 등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함양군장학회에 기부하기도 하였으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