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비료값 절감을 위해 지난 1월25∼26일 담당공무원이 읍면을 순회하며 맞춤형 비료를 구입토록 적극 홍보했다.맞춤형비료를 사용하면 사용량은 줄고 양분지수가 낮아 환경오염을 낮추어 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도움이 된다. 또한 맞춤형비료는 토양검정을 통한 성분비율을 맞추어 기존 화학비료 보다 질소성분은 14%정도 낮추고 미량요소 함량을 보강하여 이를 사용할 경우 20kg 1포당 지난해 11.072원에서 올해는 2.122원 인하된 8.950원에 공급된다.농림식품부는 농가가 신청한 2011년도 맞춤형비료 30종 중 비종에 관계없이 1.100원이 지원. 1.022원은 국제원자재 가격인하 효과를 합치면 평균값의 19.2%정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