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JC특우회(회장 임창호)가 지난 1월25일 본회 사무국에서 현역 함양JC 최경환 회장 외 임원진과 원로자문위 배종원. 김종욱 역대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임창호 함양JC특우회장은 "청정지역이였든 경남에도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우리고장 함양의 축산 가족들이 얼마나 애를 태울까 하는 걱정 때문에 요즘에는 어떤 행사를 가지려해도 염려가 된다. 특우회를 비롯하여 우리 JC인들이 앞장서서 가급적 가축농가 방문을 자제하여 구제역예방에 만전을 기울이자”고 말했다.한편 강석봉 직전회장은 2010년도 세출 승인에 앞서 인사말에서 “JC선배인 임창호 회장의 취임 후 특우회가 함양지역의 봉사단체로 한층 더 계승발전 된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총회에서 집행부에서 마련한 제1호의안 2010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의 건과 2011년도 사업계획보고와 수지예산 승인의 건을 심의해 가결하고 내실있고 동참하는 특우회를 만들어 현역활동에 많은 관심과 공동발전을 이룰 토대를 마련하고 총회를 마쳤다.<김기종 기자>kjong418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