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김해 함양군향우회(회장 박호철)는 지난 1월21일 저녁 김해 부원동 골든웨딩홀에서 제3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노정휴 직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회자 김성건 부회장은 김맹곤(김해시장). 이철우(함양군수). 이창구(군의회 의장). 황태진(군의회 부의장). 임재구(군의회 운영위원장). 홍경태(행정과장). 이상철(경찰행정 발전위원장). 정명호(함양군체육회 사무국장). 이상해(재부함양군향우회 수석부회장). 재창원함양군향우회(박상호 회장. 강선식고문. 이정수부회장. 정상복사무총장. 강석만 함중21회 회장). 김기우(김해지역 10개군 연합회장). 박종률 사무국장을 비롯한 재김해향우회(문기태합천향우회장. 배명환하동향우회장. 강수원산청햐우회장. 문경주사무국장. 최연수고성향우회장. 김길용사무국장). 문성현(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봉수(국민참여당 도당위원장). 허병권(허림토건 대표). 김남홍(다모아 산악회장) 등 내빈을 소개했다.박호철 향우회장은 향우회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협조로 기여한 이대현재무. 김성권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원로향우들에게 선물을 증정한 후 "향우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덕분으로 2년 임기동안 소임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하고 임원진과 강익희 사무국장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고향의 향수가 진하게 묻어나는 향우회로 발전하도록 차기집행부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박명우 감사의 감사보고. 강익희 사무국장의 결산보고에 이어 박호철 향우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한 배종택씨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배종택 신임회장은 박호철 이임회장. 강익희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중책을 맡고 나니 어깨가 무겁다. 전임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향우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