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양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매활동에 농협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1979년 3월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에 입사하여 밀양시지부 팀장과 경남도청 출장소장 경남지역본부 팀장(금융지원. 공제보험. 상호금융). 창원터미널지점장을 거쳐 제21대 농협함양군지부로 부임한 문병조씨가 각급 기관을 방문하며 부임인사를 가졌다. 문병조 신임지부장은 1960년생으로 창원(구 마산시 진전면)에서 출생하여 마산상고. 방송대학. 경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부임 후 문병조 지부장은 “함양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매활동에 농협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군지부 및 지역농협직원. 농업인조합원과의 인화단결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근무자세로 농협의 신뢰회복에 앞장서겠다”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사업을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업 및 농촌 발전을 통한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함양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병조 지부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정정숙(64년생)과 사이에 1남 2녀가 있다.<김연은 객원기자> nugald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