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물가안정대책에 나선 함양군은 1월27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캠페인과 물가관리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여성단체협의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소비자 단체와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하여 동문네거리와 중앙상설시장 등 상가를 방문해 소비자 물가 실태 전반에 대해 지도와 캠페인을 펼쳤다.함양군 관계자는 개인서비스요금 담합. 상거래질서 위반. 부정 계량 행위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등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앞으로 군은 오는 2월6일까지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25개 중점관리 품목을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