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력한 유치활동을 펴 온 함양군은 정부 발표 이전에 대전-함양-거제 철도노선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2월중 확정 발표계획에 따라 지난 1월18일 이철우 함양군수의 강력한 요청에 의거. 국회의원 회관에서 남부내륙 고속철도사업에 따른 간담회시 정세균 의원이 제안하여 1월26일 낮12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군수를 비롯하여 신성범 국회의원. 정세균 국회의원(민주당 전 대표). 국토위 민주당 간사 최규성 국회의원. 장수군수. 무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정세균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다.특히 이 군수는 1월26일 김두관 도지사 주관 하에 경남도청에서 개최 예정인 2011년 제1차 시장·군수 정책회의에는 부군수가 참석토록 조치하고 현안사항인 철도노선 유치를 위하여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대전-함양-거제간 철도노선의 타당성과 필요성. 연간이용객. 건설효과. 절감편익.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하여 설명 및 설득하여 반드시 함양으로 노선이 유치되도록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특히.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의 간담회시 이 군수는 함양노선이 투자의 효율성이 높을 뿐 아니라. 연장이 36km나 짧고 철도요금이 1인당 5.720원의 운임과 물류비용이 적게 드는 등 3개도 10시군을 통과하면서 지역주민 113만명이 서명하여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채택된 정책을 국가 경쟁력을 위해 공명정대하게 결정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는 ‘대전∼진주∼거제 노선’이 ‘대전·김천∼진주∼거제 노선’보다 사업비가 다소 많이 들어간다고 하지만 연장이 짧아 시간단축은 물론 이용요금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소요시간. 이용수요. 각종 절감 편익 등 모든 면에서 앞서고 있어 장기적으로 국가 전체의 이익을 고려한다면 ‘대전∼진주∼거제 노선’이 더 합리적인 노선이고. 지난 1월19일 국토해양부 고시 제2011-12호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01-1020) 제2차 수정계획 확정·고시” 에 따른 국회차원의 대책 등을 논의 할 계획이다. 그 동안 이 군수는 철도노선 유치를 위하여 지난해 12월에만 중앙부처를 3번 방문하는 등 총 10회 이상을 청와대. 국회. 국토해양부 등을 방문 타당성을 설명하였으며 앞으로도. 이 군수는 "대전-함양-진주 노선은 김천-합천-진주 노선보다 연간 이용객이 100만명이 많고.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균형발전. 영호남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꼭 필요한 노선"이라며 "5개군이 상호 협력하여 대주민 홍보를 실시 철도개설 필요성이 인식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정부의 확정 발표전까지 우리지역으로 노선이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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