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희망키움학교인 서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는 1월24∼28일까지 5일간 희망키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캠프를 전교생에게 실시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교과보충교실'. '리코더교실'로 매일 6시간씩 본교 교사들이 직접 운영한다.'교과보충교실'은 학기 중 부족했거나 미진했던 부분을 집중 지도함으로써 다음 학년으로의 진급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하초 특색교육 중 하나인 '마음으로 연주하는 서하 리코더교실'은 그동안 학기 중에 4-6학년을 대상으로 주당 2시간씩 꾸준히 연습한 것을 이번 캠프를 통해 집중적으로 익혀 배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캠프에 참가한 윤주안(6학년)학생은 “방학이 끝나면 졸업하고 중학생이 된다. 중학교 공부가 어려울 것 같아 많이 걱정했는데 선생님이 중학교 공부도 미리 봐주고 6학년 공부도 정리해주니까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