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yinews.com/ArticleView.asp?intNum=2556&ASection=001001 함양초등학교 신년회 및 한마음대회100주년 사업 성공. 동문 참여에 달렸다. 이날 신년회에는 올해 주관회기인 원점조(55회) 회장과 이상준(55회)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최인호(54회) 총동창회장. 박영일(46회) 100년사 편찬위원장. 배종원(47회) 자문위원. 서춘수(48회) 도의원. 임창호(51회) 자문위원장 등 여러 선·후배 및 55회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어진 회의는 노종식(55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편찬위원회 기획안 발표. 기념공원 조감도 및 기념비 컬렉션 보고. 기념행사 협찬금 모금 기획안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원점조 회장 원점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회의를 통해 성공적인 100주년 기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선·후배 동문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리고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최인호 총동창회장 최인호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함양초등학교의 100주년 기념행사가 3개월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모교의 위상이 전국에 뻗칠 수 있도록 멋진 행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박영일 편찬위원장은 “함양초등학교와 선·후배 여러분에게 소중하게 간직될 수 있는 멋진 100주년 기념책이 발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며 올해 행사를 주관하는 55회 동문들에게 “다른 동문이 갖지 못하는 100주년 행사를 주최하는 영광이 주어졌다”며 “긍지를 갖고 성공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상준 추진위원장 이어 기념공원 조감도 및 기념비 컬렉션 보고에서 이상준 추진위원장은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가 여느 동창회처럼 친목을 다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뭔가 기념할 만한 것을 남겨야 된다고 생각했기에 기념공원과 기념비를 추진하게 됐다”며 “100주년 기념행사에 걸맞은 기념공원과 기념비가 되도록 55회가 온 힘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기념행사 협찬금 모금 기획발표에서 원점조 회장은 “몇 달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념행사에 소요되는 총 예산 2억 4천 3백만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후원금 모금. 군·도·교육청예산 지원 등 다각도로 알아봤지만 실질적으로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다”며 “5월에 치러질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선·후배를 비롯한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 임창호 자문위원장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장학사업에 관해 동문 상호간의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임창호 자문위원장은 “이번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모교의 인재육성에 55회 동문이 기반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하자. 원 회장은 “주관회기가 모교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일정금액을 금년부터 장학금으로 기탁키로 교장선생님과 협의했다”면서 “선후배 동문들의 협조여하에 따라 투자액이 늘어날 수 있다”고 답했다. ▲ 서춘수 도의원 장학사업 예산과 관련해 이신석 고문이 “가급적 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배종원 자문위원장은 “공공기관의 예산지원이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고. 서춘수 도의원 역시 “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기에는 너무 늦었다. 예산의 성질상 동창회에 예산을 지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 박영일 편찬위원장 반면 박영일 편찬위원장은 창원시의 예를 들며 “창원시에서 시비를 100주년 이 된 초등학교 동창회에 지원한 사실이 있다”고 말하자. 창원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태현 동문은 “창원시에서 100주년을 맞은 초등학교 동창회에 5천만원씩 지원한 사실이 있다. 하지만 자치단체마다 사정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참석자 대부분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은 동문 상호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는 것에 의견이 일치되었다. ▲ 윤순이 서울회장의 지휘에 맞춰 교가를 부르는 동문들 회의는 2시간에 걸쳐 진지하게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교가를 제창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폐회하였다. 한편 100년사 편찬사업은 지난 1월 4일 편찬위원단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박영일 고문을 편찬위원장으로 하는 총 23명의 편찬위원을 선정해 금년 6월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모저모>▲ 함양초등학교 파이팅! ▲ 노종식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