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은 설 명절을 맞아 행정누수 방지와 공무원의 기강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찰활동을 노출. 비노출로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감찰은 함양군 기획감사실장을 반장으로 4명의 감찰반이 구성. 오는 2월6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분야는 ▲금품수수. 향응접대 등 부패 비위행위 ▲근무지 무단이탈 행위 ▲무사안일 ▲출근 및 중식시간 미준수. 출장업무 수행실태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음주. 도박 등 품위손상행위 ▲근무시간 중 바둑. 장기. 인터넷게임 등 공직 분위기 저해행위 등이다.군 관계자는 감찰 결과. 적발된 사안에 따라 엄중 문책을 확행하고 중요하거나 반복되는 지적 사항은 상급자의 연대책임을 추궁할 방침이며 감찰 기간 중 수범사례는 전 부서에 전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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