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은 서민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경기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1월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철우 군수. 부군수. 전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재정 조기집행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조기집행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보고회는 이 군수 주재로 2011년도 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에 대한 총괄보고 및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조기집행의 효율적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이뤄졌다. 총괄보고에서 강정순 기획감사실장은 "2011년도 조기집행 대상사업비(2.204억원)의 57.4%인 1.265억원을 상반기내 집행할 계획이며 특히 서민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사업 등의 3대 사업은 중점관리사업으로 지정하여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작년 조기집행 추진 시 도출된 각종 문제점과 조기집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의를 통해 조기집행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 군수는 "조기집행의 효과가 최종 수혜자인 민간에 실제로 미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조기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조기집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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