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나서고 있다.군은 2011년 정기분 자동차세.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2만원 상당액의 시장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성실 납세자 우대시책을 펼쳐 성실한 지방세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1매당 5만원 이상 납기내 납부자 중 전산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성실납부자 5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액의 시장사랑상품권을 우편으로 보내준다.함양군은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성실납부자 우대시책에 따라 납기내 자진납부자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체납세를 줄이는데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방재정의 근간이 되는 주 수입원으로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서는 성실한 납부풍토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방세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겐 우대를. 상습체납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건전재정 운영과 체납세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