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우체국(국장 이병철)이 설(2월3일)을 맞아 우체국쇼핑 상품 및 설 관련 선물용 소포우편물의 급증에 대비하여 1월17일부터 2월2일까지 '설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처리물량을 고려한 단계별 세부 소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우체국 관계자는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소포물량이 증가하는 특별소통 기간에는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 주소.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 △수취인 부재시 대리인 배달처 또는 연락처 기재 △소포우편물이 파손·훼손되지 않도록 견고히 포장 △특히. 냉장·냉동소포 발송 시 부패·변질 방지를 위한 적정 냉매(아이스팩. 드라이아이스 등) 반드시 사용 △냉동·냉장상품 전용 포장박스 필수 사용 △중량. 부피초과 등 규격초과 소포 접수 금지 △설 이전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미리 발송 등을 고객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있다.또한 소포물량이 급증하는 최번기 접수제한 기간을 1월24일(월)부터 2월1일(화)까지 8일간 설정 운영하며 이 기간 중에는 국내특급(통상 제외) 제도가 접수중지 되고 부패성 있는 냉장·냉동소포 접수 또한 금지된다. 오는 1월 4주와 5주째 토·일요일에는 정상적으로 특급. 택배. 통상우편물을 배달하고 설 전일인 2월2(수)은 특급 및 택배우편물을 배달하며 설날인 2월14일과 15일 2일간은 휴무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