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정보보안과 정보계 박경식(사진·52) 경위가 지난 7일 경감으로 승진했다. 함양서 자체적으로는 7년만에 경감승진자가 나옴에 따라 반기는 분위기다. 박경식씨는 서상면 출신으로 86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투신해 경장·경사·경위까지 시험으로 승진한 엘리트 직원으로 경남지방청. 마산동부서를 거쳐 2001년 함양서 교통계장. 수사지원팀장. 강력팀장. 정보계장 등을 두루 거친 수사전문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공적을 인정받아 경찰청장.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김희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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