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지난 1월12월 청와대에서의 건의서 전달.가장 강력한 유치활동을 펴 온 함양군은 정부 발표 이전에 대전-함양-거제 철도노선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1월말 확정 발표계획에 따라 이철우 함양군수의 강력한 요청에 의거. 오는 1월18일 오후2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남부내륙 고속철도사업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군수를 비롯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신성범 국회의원. 이인제 국회의원. 정세균 국회의원(민주당 전 대표). 국토위 민주당 간사 최규성 국회의원. 금산군수. 장수군수. 산청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위 간사인 최규성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이 군수는 대전-함양-거제간 철도노선의 타당성과 필요성. 연간이용객. 건설효과. 절감편익.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하여 설명 및 설득하여 반드시 함양으로 노선이 유치되도록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그 동안 이 군수는 철도노선 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에만 중앙부처를 3번 방문하는 등 총 9회 이상을 청와대. 국회. 국토해양부 등을 방문 타당성을 설명했다. 특히 청와대. 국회. 국토부. 신성범 및 김무성 국회의원. 이인제 국회의원. 무주. 진안. 장수 지역구인 민주당 정세균 국회의원. 국토위 간사인 민주당 최규성 국회의원 등을 방문해 "반드시 함양을 경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받는 등 막바지 총력전에 땀과 혼을 쏟고 있다.3개도 5개군 자치단체에서는 2010년 11월5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공청회시 김천-진주-거제구간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토론자의 의견이 있어 이를 인정할 수 없으므로 지역주민의 뜻을 모아 공동 건의문을 청와대. 국무총리. 국토해양부 등에 제출한 바 있다. 이 공동건의문은 이철우 군수의 주도 하에 작성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한편 함양군은 오는 18일 오전11시 군청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대전-함양-거제간 철도노선 유치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언론에 홍보하고 마지막까지 군민의 염원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