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함양군지부(지부장 오성환)는 지난 1월10일 관내 지역농협 김재웅·강신오·김해민·이양우·박동진 조합장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임종성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지역 농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지자체 협력사업은 농업인 직접사업강화. 농협사업을 통한 간접지원강화 등 명실상부한 농업인실익사업으로 농업인·농협·지자체간 공동의 관심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추진형태에 따라 1형(지자체 + 중앙회 + 조합 + 농업인). 2형(지자체 + 중앙회 + 조합). 3형(지자체 + 중앙회 + 농업인). 4형(지자체 + 중앙회)으로 나누어지며. 각 주체가 사업비를 부담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지역농협에서 신청한 지자체협력사업 10건 사업비 14억9천5백만원(농협중앙회지원 2억5천5백만원)에 대해 협의한 결과 8건 사업비 10억7천5백만원(농협중앙회지원 1억7천1백만원)이 우선순위로 선정되었다.농협중앙회지원금액은 매년 적정금액이 배정되며 2011년에는 1억7천1백만원이 배정되었으며. 함양군지역 농업발전협의회에서 결정된 사업에 대하여는 농협 경남지역본부에 승인절차를 걸쳐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사업완료 후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한편 지자체협력사업과 관련하여 2006년 2억1천만원(7건). 2007년 1억4천2백만원(7건). 2008년 3억7천8백만원(7건). 2009년 1억1천5백만원(5건). 2010년 2억5백만원(6건)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