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환(성결대 객원교수)2011년 신묘년 토끼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위대한 시간의 수레바퀴는 어김없이 돌아 묵은해는 소리 없이 사라져 버리고 백암산의 찬란한 빛으로 새해의 아침이 우리를 맞았습니다. 새해의 첫 해오름은 웅장하고 위대하였습니다. 새로운 태양은 밝고 맑은 햇살로 우리들의 마음을 여니 우리는 따뜻하고 포근한 가슴으로 한 해를 맞게 될 것입니다.다사다난했던 2010년 한해를 뒤돌아보면 6.2 지방선거로 인하여 우리지역 사회에서도 반목과 갈등 그리고 일부의 편가르기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였습니다. 저 자신도 뒤돌아보면 여러 가지 부족함이 많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희망의 신묘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 가슴마다 새 빛 가득히 안고 달려나가기 위해 빛나는 날개를 힘차게 퍼덕여 반목과 갈등이 없고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사람의 자리에 서서 사람 노릇하고 사람 대접받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지방 선거시 저로 인하여 가슴에 상처가 있거나 아픔이 있었다면 묵은해의 수레바퀴 속에 모두 실어 보내고 용서하며. 새해는 서로 보듬는 훈훈한 인정이 넘치고 화합하는 오직 하나인 함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함양 건설’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시는 이철우 군수님께도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함양의 많은 발전을 이룩하신 전임 천사령 군수님께도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우리의 새해 신묘년이여! ‘충효의 고장이며 선비의 고장 좌안동 우함양’의 우리 지역이 반목과 갈등이 없고 서로 사랑하며 용서하고 새로운 발전과 큰 도약의 시간들이 되게 하고 함양인 모두가 서로 보듬는 훈훈한 인정의 사회가 되는 새해가 되게 하여 주시고 따뜻한 사랑의 비단길 펼쳐진 찬란하며 환한 내일로 나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 만세! 우리 함양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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