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지원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홍진동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 4명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지난 1월13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철우 함양군수. 홍진동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이창구 의장. 실과소장. 관내 수출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철우 군수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우리군이 협약 체결을 하게 된 것은 함양군에 대한 홍진동 청장의 특별한 관심과 기업인들의 의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함양군 중소기업체에 대한 각별한 지원을 당부했다.홍진동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각 국과의 FTA 협정 등 세계시장이 개방되고 있어 함양군 중소기업체가 무역역량을 강화하여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중소기업청이 앞장설 것"을 약속하고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컨설팅. 전문교육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