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3월21일까지 산림피해 특별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는 산림사법경찰관을 구역별로 편성하여 산지전용 허가지 내 위법행위. 소나무 불법 굴취 및 반출. 고로쇠 수액 불법 채취. 산림연접지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특히 수액채취 및 산림전용 및 벌채 신고·허가지를 집중 점검하고 산림피해 발생지 등 취약지역을 선정해 단속 결과에 따라 사법처리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함양군은 지속적인 단속으로 청정함양의 이미지에 걸맞는 산림생태환경을 만들 방침이며 이에 주민들도 함양군의 귀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