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함양우체국이 제23대 이병철(李秉喆)국장의 부임으로 우편업무를 비롯한 정보통신분야의 활기를 띠고 있다.사천시 곤양에서 1955년 4월 출생한 李 신임국장은 1980년 7급 공채로 정보통신부에 첫발을 디딘 후 부산체신청 감사관(∼1994)과 산청우체국장(∼2004). 사천우체국장(∼2008). 통영우체국장(∼2010)을 지낸 후 올해 1월1일부로 함양우체국장으로 부임하여 고객들이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길을 열고 있다.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숙 여사와 1녀2남이 있다.<김연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