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이창구)는 지난 1월4일 관내 구제역 방역초소 7개소(함양IC. 지곡IC. 서상IC. 조동. 마천. 육십령. 백전) 및 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빠른 속도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고 전북 익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는 등 구제역 및 AI 군내 유입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현장관계자들을 위로했다.이날 참석한 군의원들은 방역초소 시설현황 등을 둘러보고 초소근무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연일 계속되는 추위와 도로변 근무여건으로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