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면은 지난 연말 폭설 및 구제역으로 인해 2010년도 종무식을 취소하고 지난 1월4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는 장기재직이장 이천근씨에게 감사패를. 재활용품 수거공로 김기환씨 감사패. 귀농 및 농업정책 유공 표창 김석곤씨. 자연보호유공표장 김재철씨. 군정시책추진표창 양창순씨에게 전달됐다. 또한 면정발전을 위해 힘써 준 우수이장 우창수 이장. 봉사부분 김주열 청년회장. 소득부분 김성웅 감자작목반장. 체육회유공에 박순철 체육이사에게 면장 감사패가 수여됐다.한경택 휴천면장은 “2011년 한해는 면민과 행정. 그리고 면민 상호간 활발한 의사소통을 이끌어 내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그래서 신뢰구축을 통해 면정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먼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던 면민영농교육을. 다양한 외부강사를 초빙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리산 둘레길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휴천면 알리기는 물론. 농가소득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부자되는 휴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한편 시무식 후 다과회에서 떡국을 같이 나누며 면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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