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선진당 대표 이회창입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지난해에는 불안하고 우울한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이제 지난해와 함께 흘려보내고 새해에는 토끼해에 맞게 껑충껑충 뛰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해 국회의 부끄러운 모습은 참으로 국민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렸습니다. 이런 실망스러운 국회의 정치를 다시 바꾸고 새롭게 하는 것이 올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양대 거당이 서로 대치하고 싸우는 국회는 또다시 이런 일을 되풀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합리적인 제3당인 우리 자유선진당이 조정과 균형의 역할을 해내고 그렇게 해서 싸우는 국회를 일하고 서로가 타협하고 또 이뤄내는 국회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또 경제가 사실 문제입니다. 경제 여러 가지 수치로는 좋아지고 있다하지만은 실제로 밑에서 피부로 느끼는 서민경제 민생의 문제는 고달프기만 합니다. 더불어 일자리 문제도 매우 심각합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 장년. 노년 할 것 없이 모든 연령층의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또 중소기업도 심각합니다. 이제 새해에는 이러한 모든 문제 중소기업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튼튼하고 또 세계속을 뛰는 중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전력을 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연령대별 취업의 문제 청년실업. 장년실업. 노년실업 해소책을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대안을 우리당은 제시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사실 참으로 중요한 문제는 국가 안보의 문제입니다. 지난해 천안함. 연평도 포격 사건.등 정말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또 국민으로 하여금 매우 힘들게 하는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새해에는 더욱 국가안보를 확실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2012년 강성대국 완성의 해를 앞두고 북한은 아마도 크고 작은 많은 도발을 시도 할 것입니다. 그러한 도발에 맞서서 우리 안보를 확실히 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 단합하고 튼튼한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자유선진당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 새해 국민여러분 건강하시고 그리고 모든 일들이 원하시는대로 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