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산악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1월4일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서 토끼봉근처에서 산악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접수를 받아 산악구조 대원과 구조헬기를 급파하여 지리산국립공원 화개재에서 함양산림항공관리소구조대원과 국립공원구조대원들이 함께 박희숙(46세·경기도 수원)환자를 응급처치 후 구조들것을 이용. 무사히 구조해 산림구조헬기로 긴급 후송했다.함양산림항공관리소 구조헬기 FPA605호기를 이용하여 인원수송 및 산악인명구조를 실시 완료하였으며 구조대원2명은 국립공원구조대원들과 함께 화개재에서 구 뱀사골산장까지 많은 눈을 헤치며 도보로 이동하여 환자를 구조했다.함양산림항공관리소 송호민 소장은 “겨울철 혹한기 산행에 안전 부주의로 빈번한 산악사고가 발생하므로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하며 동계대비 철저한 장비준비와 산행수칙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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