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사무소 민원담당 하영숙(57·여)씨가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하 계장은 34년 동안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11년을 호적과 가족관계등록업무를 보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관계등록 업무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이번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발탁됐다.첫 보직을 재무업무로 시작하여 민원 총무 산업업무를 섭렵하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1995년 1월 6급 승진 후 함양군 서하면에서 첫 호적업무를 맡고 11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호적과 가족관계등록업무를 보면서 호적은 일반 행정과는 내용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관련법령 예규숙지를 위하여 예규집 등을 옆에 끼고 살다시피 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하여 업무처리의 정확성 제고에 기여하여 함양군 행정발전에 큰 도움이 된 점이 인정되어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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