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곤(43·선관위·함양읍 운림리)지난 2010년 지방선거와 관련 모든 일들이 원만하게 잘 마무리 돼서 새해에는 함양군민들이 화합하고 용서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김광옥(67·용평4리 이장)새해에는 지역사회가 화합해서 함양군이 여타 지역보다 앞서고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손자 8명이 건강하게 자라길!박종찬(제일고 입학예정·함양읍 교산리)그동안 내가 쓸 용돈은 직접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왔다. 제일고에 입학하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 형이 제일고 전자과를 졸업해 경상대학교에 입학했는데 나도 전자과를 전공해서 사이버경찰관이 되고 싶다.조채현(73·함양읍 교산리)뭐니뭐니 해도 가족들이 건강한 것이 최고다. 상림가스를 경영하는 외아들의 사업이 잘 되길 바랄 뿐이다. 김예선(함양고 입학예정·함양읍 용평리)수학 과목을 좋아한다. 오빠가 이번에 미국 브라운대학교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3년을 열심히 해서 오빠만큼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 성경천(72·수동면)신묘년 새해에 작은 바램이라고 하면 수동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사근산성 추모제가 성황리에 잘 이뤄지길 소망하며 수동면민과 함양군민 모두가 화합을 통한 발전을 기원한다. 이인원(40·파리바게뜨) 새해에도 사업이 번창하고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 올해 학부형이 됐다. 초등학교 올라가는 딸이 학교에 적응을 잘하고 또래친구들과도 잘 지내길 바란다. 최남옥(55·미니만두)14년간 자리를 지킨 미니만두는 대부분 손수 만든 음식이다. 음식을 만들 때 정성을 듬뿍 담아 손님들이 잊지 않고 가게를 찾을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만두를 빚겠다. 문지환(함양고 입학예정)동생(문성환·함양초5년)과 함께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냈다. 함양군청에서 근무하시는 어머니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고등학교 올라가서 공부 열심히 하겠다. 역사에 관심이 많다. 최지현(7·위성초 입학예정)혼자서도 잘할 수 있어요. 밥도 잘먹고. 공부도 열심히.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고 하니 기쁩니다. 박영숙(함양고 입학예정·함양읍 교산리)도서관에 와서 친구들과 공부를 한다. 고등학교 올라가서 더욱 열심히 해서 부모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 이명숙(47·프로스펙스)바라는 점이 있다면 우리 딸이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 남편이 올해는 술을 줄이고 건강관리를 했으면 한다. 김윤정(위성초5년·함양읍 교산리)시간 날 때마다 도서관에 와서 책을 읽는다. 올해 6학년이 되는데 공부 더 열심히 해서 앞으로 내가 되고자 하는 장래희망을 정하고 싶다. 김광배(43·선관위·함양읍 교산리)새해에는 우리 가족이 보다 화목한 가정을 이루길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가족계획을 통해 둘째를 가질 예정입니다. 늦은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함양군 인구 증가에도 동참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동술(54·우진철물)30년이 넘게 이 자리에서 철물점을 경영해 왔는데 저 혼자만의 소원보다 단골이나 우리 가게를 찾는 고객들이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 권보람(함양고 입학예정·함양읍 교산리)함양고에 들어가서 전교 1등을 해 보고 싶다. 반편성 고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아 장학금을 받도록 노력하겠다. 우주비행사가 꿈. 권덕상(42·함양농협·함양읍 교산리)새해에는 가족의 건강은 물론 자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해로 삼고 싶다. 지금하고 있는 공부를 잘 마무리해서 고령화되어 가는 농민들에게 보다 많은 봉사를 하고 싶다. 남정숙(76·상동)집에 있으면 아프고 놀기 삼아 일한다. 할아버지(78세)와 함께 건강하게 살다가 자식들 애먹이지 않고 저 세상 가는 게 제일 큰 바램이다. 노치우(33·함양읍 교산리)결혼1년차. 오는 2월 토끼띠 첫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아내가 순산하길 바라고 건강한 아기를 만나길 희망한다. 정종술(70·유창천막)재래시장에서 장사해 온지 40년. 1남4녀를 둔 정씨는 어느 자녀가 사 준 것이지도 모르는 최고급 등산복을 작업복 삼아 입고 있다. "안 입으면 버리니까 뭐든지 꺼내 입는다. 닥치는 대로 사는게 중요하지. 얘들아 올해도 행복하게 잘 살거라" 김순화(73·함양읍 교산리)함양군수도 바뀌고 했으니 일연의 시끄러운 일들이 잘 마무리되고 새해에는 함양이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집사람 건강이 빨리 회복되었으면 한다. 김미숙(43·야쿠르트 아줌마·함양읍 교산리)야쿠르트 아줌마가 함양군민들에게 새해 건강을 선물합니다. 함양에 사시는 모든 군민들이 새해에는 윌을 먹고 건강하세요. 올해 중학교에 들어가는 딸도 건강하고 공부 열심히 하길 바란다. 안종규(29·함양농협·함양읍 이은리)농협에 입사해 지도계에서 2년 남짓 근무를 했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농협이라는 특성에 맞게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농협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해로 열심히 업무에 종사하겠습니다. 조미숙(49·조양식당)이번에 대학에 합격한 아들이 자신의 인생을 알차게 설계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어 주고 싶다. 욕심없이 사는 것이 목표다. 신가희(7) 함양초 입학예정천령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하니 모든 게 신기하고 즐겁다.서국석(55·선경사진관) 신묘년 새해에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꾸려 나가고 싶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하시는 모든 일이 번창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