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상고동문회(회장 서원식)는 지난 12월28일 저녁7시 용산 용사의 집에서 제8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근. 유성기. 조석래. 강정구. 성선엽 고문단과 이상봉 서상산악회장 도상원 서하향우회장 재경서상중동문회 서경성 직전회장 박해진 회장 이철휘 서상골프회장 권오상 우륵산축구회장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송기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 고문단에게 선물을 전달한 후 서원식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힘들었던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좋은 일만 있는 기쁨의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본 동문회에서는 지난봄 강원도 동해바다에서 자연산 회로 친목을 다졌고 가을에는 미사리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동문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가졌으며 향우회 한마음 가족체육행사에서 서상고인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동참해주신 모든 동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참하여 지금은 미숙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본 동문회가 되기를 바립니다”라고 했다.조봉래 명예회장은 “바쁜 연말행사에도 불구하고 본 동문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고문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본 동문회 1회 졸업생들이 이제 50살을 조금 넘었습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1회 졸업생들이 60세를 바라보는 앞으로 10여년 후쯤에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동문여러분 내년도에는 만사형통. 운수대통. 의사소통 3통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김태근 고문은 “전국 어디를 가도 서상인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조봉래 명예회장과 서원식 회장의 각오는 대단합니다. 앞으로 동문 체육행사 등에도 초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10년 후가 아니라 내년부터라도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는 보다 발전적이고 멋진 동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곳 서울에서 향우회 산악회 동문회 등 향우들이 똘똘 뭉치는 각종 단체를 보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전금조 동문의 자녀 손지영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서윈식 회장이 협찬소개와 함께 "고문님들께서 많은 협찬을 해 주셨는데 협찬금은 동문회 경비로 사용하지 않고 모교를 위하는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교가제창과 축하시루떡 컷팅과 건배제의를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행운권 추첨에서 푸짐한 상품과 동문간 화합의 여흥잔치가 있었다.<최상열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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