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네트워크(회장 이창구)는 지난 12월27∼29일까지 2010년 1년 동안 참 고마운 가게사업을 통해 모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 18세대에 전달했다.현재 함양군 관내 30개소에서 동참하고 있는 참 고마운 가게는 2010년도에 540여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적립금은 지난 12월29일 장애인목욕탕(회장 서윤권)에서 어려운 장애인 가정 다섯 가구에 상품권 150만원(한 가정당 30만원)을 전달하는 등 함양군 관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총 18세대를 선정하여 시장사랑상품권 30만원을 지원했다.참 고마운 가게는 가게주인이 함양네트워크와 협약을 맺어 손님이 계산을 할 때 일정금액을 할인하여 손님이 직접‘참 고마운 가게 저금통에 넣도록 함으로써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이며. 관내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업종의 업체가 참여·후원 가능하며 동참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연중 함양네트워크(☎964-2006/070-4155-2006)로 신청·문의하면 된다.<참 고마운가게 협약점(30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