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11년부터 3년간 100억원의 사업비를 받는다.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은 함양농업협동조합이 사업주체로 내년부터 친환경농자재생산시설과 농산물생산시설. 경축순환자원화시설. 친환경산지유통시설. 교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00억원 중 60억원을 중앙과 도로부터 지원받고 군비20억원. 함양농협 자체예산 20억원이 사업에 투입된다.이번에 선정된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은 이철우 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이 관계부처를 수 차례 방문. 함양군의 추진배경과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 활동을 한 결과다. 군은 본 사업의 선정을 위해 친환경인증면적을 군 전체면적의 12%인 1.326Ha(1.970농가)를 획득하였고. 지난 8월에는 친환경농업 확대 결의대회를 가지는 등 다각적으로 친환경농업 요건을 구축했다.군관계자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함양의 모든 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생산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함양이 친환경농업도시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