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함양문화관광 사진공모전’에서 홍성희씨 작품 ‘다랭이논 가을’이 금상을 차지했다.함양군(군수 이철우)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153명의 작가가 642개 작품을 출품해 지난 12월28일 오후2시부터 고운체육관에서 공개심사를 실시했다.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군지부 주관으로 위원장 이석재 외 4명의 외부 심사위원이 맡았다.심사 결과 금상에는 함양에 거주하는 홍성희씨 ‘다랭이논 가을’작품이 선정돼 상금 300만원의 영예를 안았고 은상에는 충남 당진에 거주하는 강소희씨 작품‘연암 물레방아간’이 선정.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동상은 전주의 고기하. 천안의 허 현. 천안의 김광석씨가 차지했으며 가작에는 송근수. 권문현. 김문자. 강선갑. 홍정숙씨가 수상했으며 입선에는 정병인씨 외 69명이 뽑혔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별도의 사진집을 제작하고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함양의 문화관광과 군정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