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의산악회(회장 이종의)는 재경 함양군산악회 김창수 회장 이종원 감사. 군향우회 김재상. 이순덕 상임부회장 조용국 총무위원장 김창옥(지곡). 강현호(수동). 박석균(휴천). 하영만(서하). 공영배(마천). 권형근(상림 총등반대장). 각 읍면산악회장 및 임원진 그리고 본회 정규도 초대회장 박남주. 정규복. 김갑준. 하민수. 맹원재. 오택선. 이경만. 고문단 재경안중동문회 하영진 전임회장 전순익 회장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19일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수락산을 등반하고 오후 1시30분경 장암동 푸른솔밭갈비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정연옥 부회장의 사회로 감사(정송암). 경과(박동석). 결산(양재임) 보고가 있었다.▲ 조영철 신임회장과 이종의 회장이종의 회장은 “우리 산악회는 올해도 아무런 사고 없이 전국 산하를 누비며 자연에 순화되고 호연지기를 맘껏 누리며 소망하던 바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는 오로지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와 열정이 있어 이루어낸 결과이며 또한 그 칭찬도 회원 여러분의 몫입니다. 지난 2년 동안 나름으로는 선임 회장단이 이루어 놓은 훌륭한 업적과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더 나은 산악회가 되도록 동분서주하였습니다만 아쉬움이 너무 많습니다. 세월은 흘러가고 사람도 흘러가지만 산은 언제나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곳에 가면 산도 만나고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산악회도 세세년년 이어가고 발전하기를 회원 여러분 다함께 소망합시다”라고 했다. 김창수 군산악회장은 “이종의 회장님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로서 임기가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신임 임원진에서도 더욱 노력하여 최고의 산악회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임원선출에서 신임회장 조영철. 감사 정송암 감사가 유임되었다. 조영철 신임회장은 안의면 이전리 출생으로 안의중·고(24회)를 졸업하고 대구 교대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에서 첫 교직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월계동 연지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재경 안청회장. 안청산악회장을 지냈으며 재경안중동문회 수석부회장으로서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있다.조영철 신임회장은 “한 알의 밀알이 되는 마음다짐으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모임의 주인은 회원입니다. 남이 나를 즐겁게 해주기보다는 내가 남을 즐겁게 해 주겠다는 마음으로 서로 상부상조하는. 나부터 솔선수범하여 스스로 참여하는 아름답고 멋진 산악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회기 이양식에 이어 축하시루떡 컷팅이 있고 맹원재 고문의 건배사 및 건배 제의가 있었다.최상열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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