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유공자문의원인 백남근(재경향우회장)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이명박 대통령)는 지난 12월21일 서초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백 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다년간 활발한 활동으로 평통 발전과 자문위원들의 상호인화와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부끄럽습니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온 국민이 행복해지는 나라가 되기 위한 생각으로 지내왔습니다. 최근 연평도 사건 등으로 힘든 일들이 많은데 내년에는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최상열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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