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코너함양군 축구협회 주최 2010 축구인의 밤 이모저모"2011년에는 남자 고등학교 8개팀. 여자 중학교 8개팀이 스토브리그를 유치. 남자 고등학교 1월3일부터 1월13일까지. 여자중학교는 1월13일부터 21일까지 약 20일간 선수 500여명이 함양에 머물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함양 브랜드 상승 면에서 약 30억원의 경제가치가 발생된다고 봅니다. 이렇듯 날이 갈수록 우리 함양은 전국서 주목받는 축구 요람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습니다!”▲이재덕 회장올해처럼 함양축구계가 전국적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었던가? 경인년. 함양 축구계는 그야말로 전국적으로 화제만발 관심집중이었다. 함양이 한국 축구계를 리드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2월 초. 한국축구계 톱스타 울산의 오장은 선수를 비롯한 설기현 월드컵 스타. 김재성(포함). 구자철(제주). 조성환(전북). 정혁(인천) 선수들이 속속 함양에 집결. 경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또. 이들 선수들의 정신적 멘토 소나무아저씨(함양군 안의면 거주)와 관련된 이색사연이 전국 신문방송에 대대적으로 소개됨으로써. 함양은 일거에 축구 스토리텔링 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주간함양 12월10일자 소나무 아저씨 때문에 함양.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네! 기사참조> 이외 함양 축구계의 활약은 눈부시다. 함양군 축구협회 안병명 상임부회장은 함양 축구계의 지난 1년을 이렇게 회고한다. “2001년 3월 함양군축구협회가 창립되어 올해 들어 10주년이 됩니다. 올해 함양군축구협회는 참으로 많은 일을 했습니다. 먼저 2010년 클럽축구대회. 직장인 축구대회. 경남도민체전. 물레방아 축구대회. 윈터리그 여자중학교 축구대회 유치를 해냈습니다.특히 2010년 여자 중학교 4개팀을 유치. 선수 120명이 11일간 함양에서 합숙훈련 했습니다. 이로써 우리 함양군은 약 1억원 효과를 보게 되었지요. 이처럼 우리 함양축구계는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이어 그는 “2011년에는 남자 고등학교 8개팀. 여자 중학교 8개팀이 스토브리그를 유치. 남자 고등학교는 1월3일부터 1월13일까지. 여자중학교는 1월13일부터 21일까지 약 20일간 선수 500여명이 함양에 머물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함양 브랜드 상승 면에서 약 30억원의 경제가치가 발생된다고 봅니다. 이렇듯 날이 갈수록 우리 함양은 전국서 주목받는 축구 요람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습니다!”12월23일 오후 6시30분. 송구영신(送舊迎新). 함양축구협회 주최 함양 축구인의 밤 행사가 펼쳐졌다.함양 축구원로부터 새내기까지 약 300여명의 축구인들이 역사 뒷 무대로 퇴장하는 경인년 한해를 보내고 새 희망의 해를 맞이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이재덕 함양축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인년 함양축구계는 실로 백화제방(百花齊放). 맹활약했습니다. 이 막강한 슈퍼파워. 내년에도 계속 분출해 냅시다. 새해에는 함양하면 축구의 메카! 축구하면 함양이라는 이미지를 세울 수 있도록 축구인 여러분. 다함께 노력합시다!”이어 함양축구계를 빛낸 축구인상 시상식이 있었다. 자랑스런 축구인상으로는 함양군 축구발전을 위해 기여한 원로 5명 임중택(고문). 김명석(고문). 강선홍(고문) 조한용(고문). 이원상(자문위원)을 선정했다.특별상은 닉네임 소나무 아저씨인 소병진님과 장재갑님. 공로패는 노송대 원로. 최대식 경기경민공고 감독. 송재규 거제고 감독. 정해상 경남축구협회 심판이 받았다. 최우수이사 상은 이중권 이사가. 2010년 최우수클럽 최우수직장팀은 여명 FC. 함양농협팀. 최우수선수상은 함양농협 노환근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함양군 축구협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함양군 출신 선수들에 대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내역으로는 초등학교 20만원. 중고생 30만원. 대학생 40만원이다. 장학금을 받은 함양 축구 새내기들은 이구동성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 한국의 박지성으로 우뚝 설 것”을 다짐했다!구본갑|본지칼럼니스트busan707@naver.com사진 3∼4 겹쳐 사용“맹호처럼 날렵하게! 경기마다 단연 우승!”함양 축구인들이 <송년의 밤>에 참가. 함양축구발전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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