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세 신임 이사장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현덕)가 지난 15일 창원지검 거창지청 별관 회의실에서 2010년 4/4분기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갖고 올해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된 이현덕 센터 이사장 후임으로 신임 이사장에 김윤세(함양지구회장/ 본지 대표이사)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안건심의를 가결했다.이현덕 이사장은 “법무부로부터 센터가 개설된 이래 지난 6년간을 이사장직을 수행했다. 초창기 센터의 운영과 역할에 따른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부이사장을 비롯해 3개 지역 지구회장과 임원. 이사와 위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국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센터를 만들었다”며 “오늘 새로이 선출한 김윤세 센터이사장은 우리가 직접 선출한 이사장이기에 각각의 지역을 벗어나 훌륭하게 이사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김윤세 신임 이사장은 수락인사에서 “본인보다 더 훌륭한 임원들이 많이 활동하는데도 불구하고 함양지역인 본인을 이사장으로 선출하여준 것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심부름꾼으로 알고 이현덕 이사장이 반석 위에 올려놓은 센터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임 이사장에 선출된 김윤세 이사장은 그동안 함양지구회장으로 활동하며 전주대학교 객원교수와 한국죽염산업 이사장. (주)인산가 대표이사 회장. (주)주간함양 발행인이며 가족으로는 부인 유호순 여사의 사이에 1남 1녀가 있다.<김연은 객원기자>nugald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