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중학교(교장 이홍국)는 지난 12월23일 오늘을 사는 학생들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 핵가족화로 인한 부족한 가정교육을 대신하여 서상면 노인회와 연계하여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인성교육을 실시했다.지난 9월 안의 향교에서 실시한 전통예절교육에 이어. 서상노인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른들에 대한 예절'과 '인생의 바른 길은 무엇인가?'의 주제로 강연회가 펼쳐졌다. 조경래 회장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하고 형제간에 우애하며 친구간에 의리를 지키고 남녀간에 예절을 지키고 노소 간에 질서를 지킴으로서 모든 일이 운행되고 있다"며 "인생의 바른길은 수신-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제가-가정에서의 솔선하는 생활. 치국-국가의 혜택에 보답하기 위하여 국민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학생들은 예를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자신의 내면을 순화하고 효도하는 것이며. 앞으로 살아가는데 몸에 배인 예절이 스스로를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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