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 여성단체(주부대학 총동창회. 이민여성. 나누미봉사단) 회원 40여명이 지난 12월22일 성민보육원 및 불우이웃에게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섰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양농협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양농협 여성 결혼이민자 기초 농업교육 수료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사랑의 손길이 담긴 맛있는 김장봉사를 도왔다. 매년 함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여정숙)와 나누미봉사단(회장 심점숙) 회원들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봉사와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해 오고 있다.주부대학 총동창회 여정숙 회장은 “해마다 이러한 행사를 가지는데 올해는 경기가 어려워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아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점이 무척 아쉽다”며 “내년에는 전 회원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양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와 나누미봉사단은 함양농협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지역 문화계승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농번기에 일손돕기와 불우이웃돕기. 자연보호활동. 각종 행사시 풍물놀이 공연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과 지역주민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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